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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힐링 콘서트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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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일시
    • 4. 26(수) 16:00
    • 5. 31(수) 16:00
    • 6. 28(수) 18:30
    • 7. 26(수) 18:30
    • 8. 30(수) 18:30
    • 9. 27(수) 16:00
  • 공연장소
    • 서귀포치유의숲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2271)
  • 공연 및 예약문의: 064-760-3067,3068
  • 공연 개요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단,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자작나무숲이 주관하며, 서귀포치유의숲과 치유마을호근이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숲속 힐링 콘서트 “쓰담쓰담”이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열린다.
    • 숲속 힐링 콘서트 ”쓰담쓰담“이라는 타이틀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실내극장에서 열리지 않고 숲속의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자연이 가지는 치유의 힘과 음악의 감동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서트는 공연장 입장이 아니라 숲길을 산책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삼십 분 가량 마을의 힐링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서로 손을 잡고 치유의 리듬 발걸음으로 걷다보면 콘서트에 왔는지 숲에 특별한 산책을 하러 왔는지 경계가 모호해진다. 보통 음악 연주회에 가면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음악에 귀를 기울인다. 그런데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까운 이와 거닐다 보면 어느 새 숲속의 무대가 나오고 편안한 곳에 자리하면 콘서트가 시작된다. 연주곡의 구성도 특별하다. 콘서트의 목적이 자연과 음악을 벗삼아 심신의 노고를 풀고 회복하면서 힐링을 받는 것이기 때문일까. 한 곡이 끝나면 새로운 곡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친숙한 곡 한 곡이 여러 악기의 음색으로 숲에서 울려퍼진다. 익숙한 선율의 ‘고향의 봄’이 바이올린으로, 첼로로, 피아노 등의 음색으로 듣노라면 반복과 변주를 함께 느끼며 자연스럽게 명상에 빠져든다. 2부는 음악과 연극이 결합된 아코디언 에세이 ‘나의 우산’이 이어진다. 피난민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나는 과정을 이야기로, 추억의 노래들을 아코디언의 선율로 듣다보면 어느 새 힐링여행에 빠져든다. 콘서트가 끝이 나면 바삐 집으로 돌아가는 대신에 도시락을 즐긴다. 이번 콘서트가 끝나면 마을 주민들이 만든 “차롱 도시락”을 미리 예약한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는 선조들의 지혜와 현대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이다. 이번 콘서트는 야외에서 열리지만 비가 오더라도 취소되지 않는다. 제주의 숲은 오히려 비가 올 때 더욱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치유의 숲”이라는 특별한 장소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열린다.